반응형 전체 글74 강아지 귀에서 냄새가 나요. 귓병과 귀 청소법! 안녕하세요, 친절한 조아입니다. 사랑이는 주기적으로 귓병과 피부병으로 인해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피부병은 꼭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먹어야 했지만, 귓병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평상시 관리만 잘해주면 확실히 걸리는 횟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귓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상시에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관리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깨끗한 귀 관리, 어렵지 않아요~! 1. 귓병(외이염)이란? 강아지의 귀는 사람과 다르게 'ㄴ'자로 꺾여 있습니다. 또한 귀가 덮여 있고, 귀 안에 털이 있어서 곰팡이나 세균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감염이 지속되면 냄새나는 분비물도 나오고, 귀 안쪽 피부가 붓거나 염증이 생겨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꾸 귀를 긁어 피가 나는 경우도.. 2024. 3. 14. 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친절한 조아입니다. 사랑이는 중성화 수술을 해주지 못해서 자궁축농증에 걸렸다고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렸지요? 그래서 오늘은 중성화 수술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중성화 수술의 장점과 주의할 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중성화의 적절한 시기에 대해 낱낱이 다~~~말씀드릴께요! 1. 중성화 수술 꼭 해야하나요? 네, 꼭 해야 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단순히 번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호르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자 아이라면 당연히 해야하고, 여자 아이는 출산 계획이 없다면 꼭 해야 합니다. 2.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이 매우 다양합니다. 피부질환 >> 면역능력의 .. 2024. 3. 13. 강아지 생식기에 고름이? 자궁축농증을 의심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친절한 조아입니다. 사랑이가 10살 정도가 되었을 쯤, 갑자기 생식기에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병원으로 바로 데리고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혹시 중성화 수술을 안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사랑이가 어릴 때에는 사실 제 한 몸뚱이도 먹고 살기가 팍팍했던터라, 중성화 수술을 생각을 못했어요. (변명을 해보자면 그렇습니다. ㅎㅎㅎ) 중성화 수술을 안했다고 했더니, 자궁축농증이라고 하시며 바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황했던 그때 당시를 생각하며 자궁축농증과 중성화수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자궁축농증이란? 자궁축농증은 자궁을 갖고 있는 암컷 강아지에게 생기는 질병입니다. 질병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자궁에 농이 가득차게 됩니다. 중성.. 2024. 3. 12. 강아지가 엉덩이를 땅에 끌고 다녀요. 항문낭 관리법! 안녕하세요, 친절한 조아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일명 '똥꼬스키'라고 하는 엉덩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미리 집에서 관리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랑이가 어릴 때에는 아무래도 정보가 많지 않다 보니, 처음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참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병원을 가야하나, 미용업체에 부탁을 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약인가 봅니다. 1. 항문낭이란? 늑대에서 진화한 개는 항문 주위 4시, 8시 방향에 주머니 같은 구조가 있습니다. 이것을 '항문낭'이라 하는데요. 이 주머니 안에는 지독한 냄새가 나는 액체가 들어있어, 강아지가 배변을 할때 윤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 2024. 3.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