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아입니다.
책육아를 6개월부터 시작하다보니 책장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이 많지 않아서 당근으로 저렴한 네칸 책장을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책이 커지고, 많아지니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했던 책장에 대한 고민과 이케아 책장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모델일까요? ㅎㅎ
일단 칼락스와 플뤼스타의 차이점부터 설명드릴게요.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칼락스, 오른쪽이 플뤼스타 2개를 붙여놓은 모습이에요.
플뤼스타를 하나씩 구매하고 난 뒤 마지막에 칼락스를 구매했어요.
칼락스 사이즈는 77 × 147
플뤼스타 사이즈는 69 × 132
칼락스가 보이는 것처럼 더 크고 깊이가 깊어요.
처음에 플뤼스타를 구매해서 가로로 눕혀 아기책장으로 사용했는데,
위에는 장난감이나 교구들도 놓을 수 있었어요.
아기 때는 책 사이즈도 크지 않고 전집 하나당 권수도 많지 않아서 플뤼스타가 적당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아책을 들이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칼락스의 경우에는 큰 책도 무난하게 들어가서 여유가 있는 반면,
플뤼스타의 경우 큰 사이즈의 책이 세로로 들어가지 않아서 눕힌 채로 꽂아야 했어요.
비교를 위해 같은 책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차이점이 눈에 보이시죠?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아서 너무 좋은 이케아 책장 중에 아이를 위한 책장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플뤼스타보다는 칼락스를 추천드려요!
책육아를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8칸짜리보다는 16칸짜리를 사는게 8칸짜리 2개를 붙이는 것보다 안정적이에요.
저처럼 책장으로 방황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16칸짜리로 시작하세요!
이케아 공식몰 링크 첨부해 놓을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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