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식물원 베이커리 까페_팜브릿지

안녕하세요,

조아입니다.

 

 

 

포천에 식물원 베이커리 까페가 오픈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봤습니다.

요즘은 식물원 까페가 또 유행인가봐요~

규모가 커서 그런지 주차장도 엄~~청 넓고, 주차요원도 있더라구요.

평일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는데,

소문을 듣자하니 주말엔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하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여유있게 운영됩니다.

단, 브런치 라스트오더는 오후 11시까지에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쫓아다니기 바쁠만큼 넓었습니다. ㅎㅎ

연못에 물고기도 있고 거북이도 있어서인지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거기다 좋아하는 빵까지 가득가득하니 집에 안간다고 할만 하죠?

베이커리와 브런치 주문하는 곳은 1층에 있어요.

 

 

 

 

빵부터 쿠키, 케이크까지 종류는 정말 다양했어요.

요즘 베이커리 까페는 많지만 사실 막상 가보면 빵 종류가 많지 않아서 실망스러울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브런치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평일 아이들 등원 시키고 여유있게 아점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음료와 브런치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희는 커피랑 빵만 먹었는데 피자나 브런치 드시는 테이블 많더라구요.

 

 

연못에 보면 행운을 가져온다는 용머리바위가 있어요.

딱 저 화살표가 있는 위치에 서면 보여요. ㅎㅎㅎ

2025년 올 한해 부디 좋은 행운들만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용머리 바위 근처 말고도 곳곳에 포토 스팟이 있어요.

저는 아들램 따라다니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그래도 몇장 건지긴 했네요. ㅎㅎㅎ

 

 

여긴 솔직히....

아이들이랑 오기보단 엄마들끼리 혹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오면 더 좋을것 같아요.

여유롭게 브런치와 커피 한 잔 하며 수다떨고 싶었습니다.

위치는 지도로 첨부해 놓을께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