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 키움 노트

유아영어 프로그램 비교_유즈스쿨 vs 슈퍼팟 잉글리시

by joa-thanks 2025. 12. 19.
반응형

 

“그래서 슈퍼팟을 그만둔 건가요?”라는 질문

슈퍼팟 잉글리시를 하다가 유즈스쿨로 넘어왔다고 하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슈퍼팟이 별로였나요?”
“유즈스쿨이 훨씬 좋은가요?”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단순히 “네 / 아니요”로 답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두 프로그램은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기보다,
아이의 영어 단계에 따라 역할이 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무엇이 더 좋았는지를 말하기보다,
각 시기에 어떤 역할을 해줬는지를 조아맘픽 기준으로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한다.

 

 


슈퍼팟 잉글리시의 역할: 영어를 ‘공부’로 만들지 않기

슈퍼팟 잉글리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아주 부드러운 시작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 노래와 챈트 위주의 구성
  • 반복적인 영상 노출
  •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 구조

덕분에 아이에게 영어는 “해야 하는 학습”이 아니라
보고 듣는 재미있는 콘텐츠로 먼저 인식됐다.

특히 자리에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시기,
영어 소리 자체가 낯선 단계에서는 이런 접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조아맘픽 관점에서 보면 슈퍼팟 잉글리시는
👉 영어에 대한 첫인상을 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슈퍼팟을 하며 눈에 보이지 않게 쌓인 것들

슈퍼팟 잉글리시를 하면서 당장 단어나 문장을 말하게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히 쌓이고 있다는 느낌은 있었다.

  • 영어 소리를 들어도 긴장하지 않게 됐고
  • 반복되는 표현에 자연스럽게 반응했고
  • 짧은 시간이라도 자리에 앉아 있는 힘이 생겼고
  • 영어를 “낯선 언어”로 대하지 않게 됐다

이 단계에서는
영어를 이해시키는 것보다 영어와 편안해지는 경험이 훨씬 중요했다.

그래서 슈퍼팟은 그 시기에 맞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한다.


유즈스쿨을 고민하게 된 지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고민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 영어를 초등까지 어떻게 이어가지?”
“계속 영상 중심으로만 가도 괜찮을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사라졌지만,
이제는 조금 더 이해와 구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유즈스쿨이었다.


유즈스쿨의 역할: 영어를 ‘계속 가져갈 수 있게’ 만들기

유즈스쿨은 슈퍼팟과는 성격이 분명히 달랐다.

  • 파닉스와 리딩 중심 구성
  • 단계가 명확한 커리큘럼
  • 킨더부터 초등까지 이어지는 흐름
  • 미국 교과 기반을 염두에 둔 설계

유즈스쿨은
영어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영어를 학습으로 연결해주는 구조에 가까웠다.

그래서 유즈스쿨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역할보다는,
👉 영어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틀을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


 

두 프로그램을 나란히 놓고 보면 보이는 차이

조아맘픽 기준으로 두 프로그램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 슈퍼팟 잉글리시
    • 재미와 노출 중심
    • 반복을 통한 친숙함
    • 오늘 쉬어도 부담이 적은 영어
  • 유즈스쿨
    • 구조와 이해 중심
    • 루틴과 꾸준함이 중요한 영어
    • 쌓이면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영어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슈퍼팟은 가볍다”,
“유즈스쿨은 어렵다”라는 오해가 생기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 서로 다른 시기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바꾼 것’이 아니라 ‘옮겨간 것’

조아맘픽 관점에서 보면 이 선택은 무언가를 그만둔 결정이 아니었다.

  • 슈퍼팟으로 영어에 익숙해지고
  •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고
  • 이제는 구조와 이해가 필요한 시점

그 흐름 속에서 유즈스쿨로 옮겨간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 이동이었다.

그래서 “슈퍼팟이 별로라서 바꿨다”기보다,
👉 “슈퍼팟 다음 단계로 유즈스쿨을 선택했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하다고 느낀다.


이런 경우라면 선택 기준을 이렇게 잡아도 좋아요

조아맘픽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 영어가 아직 낯설고
    재미와 노출이 더 중요한 시기라면 → 슈퍼팟 잉글리시
  • 영어 노출이 어느 정도 쌓였고
    초등까지 이어갈 구조를 고민한다면 → 유즈스쿨

중요한 건 프로그램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역할이 무엇인지다.


 

영어는 단계마다 다른 도구가 필요했다

 

유아 영어에서 가장 어려운 건
완벽한 프로그램을 찾는 게 아니라, 시기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슈퍼팟 잉글리시는 영어의 첫 문을 열어줬고,
유즈스쿨은 그 영어를 초등까지 이어갈 길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조아맘픽으로 정리하면
이 두 프로그램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 각 시기에 꼭 필요했던 도구였다.


 

🌱 조아맘픽 한 줄 요약

슈퍼팟 잉글리시는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시작이었고,
유즈스쿨은
그 영어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구조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