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아맘 다이어리9

아이 말이 늦게 터져서 고민인 엄마들을 위한 저의 경험담 안녕하세요,조아입니다.   저는 현재 50개월 하고도 15일째인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만으로 4살이 되었네요.코로나가 시작된 시기에 임신을 해서 임신 기간 내내, 그리고 출산 후 2년 정도를 집에만 틀어박혀서 지냈던 것 같아요.이젠 코로나도 많이 보편화 되고, 신종 독감들도 많이 생겼지만 예전처럼 공포스럽지는 않잖아요.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아이들이 말도 느려지고, 어휘력도 많이 떨어진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많이 보도되기도 했구요. 저희 아들도 그런 경우였습니다.신체 발달의 경우는 또래 아이들과 비슷하거나 빨라서, 뒤집기, 기어다니기, 일어서기, 걷기 등은 걱정이 없었어요.그런데 이상하게 말은 또래에 비해 많이 느리더라구요.'엄마'라는 말도 늦게 했구요.엄마 마음이라는게 다른 아이들보다 유독 느리다 .. 2025. 1. 25.
#1. 신탁 전세사기 서론_내 생애 최악의 2024년 안녕하세요,조아입니다. 오늘부터 연재로 전세사기 이야기를 다루어볼까 합니다.이 이야기는 현재까지 진행 중인 내용이며,혹시 유사한 사례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과,이런 사례로 고통받는 분들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올립니다. 내용이 길 수 있습니다 :) 2020년 4월 8일에 단지형 빌라에 전세계약을 했습니다.신축 빌라에 남편 회사까지 걸어서 다닐 수 있었고, 택지지구 근처라 살기에도 편한 위치였거든요.그때 당시 빌라 단지 안에 분양 사무실이 있어서 집주인의 대리인 위임장을 받은 직원을 통해 계약을 했습니다.하지만 조금 찜찜한 부분이 있었습니다.소유자가 집주인에서 신탁회사로 넘어가 있었던 것. 이것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였고,잔금일에 신탁등기는 말소하기.. 2024. 12. 18.
춘천 부활성당추모관_엄마가 내 곁을 떠난지 10주기 안녕하세요,조아입니다. 이제 제법 겨울날씨 답네요. 2015년 12월 13일.내게도 있었던 나의 엄마가 내 곁을 떠난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내겐 세상 그 자체였던 사랑하는 나의 엄마,엄마가 내 곁을 떠나고 어느덧 나도 결혼을 해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그 아이가 벌써 만4살.시간은 참 느리기도, 빠르기도 합니다.  10년동안 엄마를 품고 있는 부활성당추모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사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 어디에 모시면 좋을까 많이 고민하고 알아보려했지만,알아보는 사이에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둘러보지도 못하고 모시게 되었어요.춘천에서 화장을 하고 온기가 남아있는 엄마를 품에 안고 추모관에 들어가는 순간,뭔가 아늑하고 따뜻한 기운이 감쌌던 그 날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추모관.. 2024. 12. 10.
2024 공인중개사 35회 1차 시험 준비과정(인강드림) 및 가채점 결과 안녕하세요.조아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많은 일들과 시험준비로 인해 포스팅에 너무 소홀했네요.오늘은 그동안 제가 뭘 준비하고 또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드리려고 왔어요.올해 6월 12일부터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진행하는거라 2차까지 함께 준비하는 동차는 부담스럽더라구요.게다가 저녁시간에는 육아에 전념해야하는 엄마의 시간도 필요한지라,'매일매일 꾸준히' 전략을 추구하기로 했어요.  일단, 시험준비를 하려고 알아봤던 유명한 박문*, 해커*, 에듀* 등은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교재를 제외하고 수강료만 150만원을 육박하더라구요.그래서 책만 사면 강의를 무료로 열어주는 '인강드림'을 이용했습니다.  2024 1차 올패스 교재 패키지를 구매했구요.기본서 2권, 기출문제집 1권, 핵.. 2024. 11. 1.
반응형